허리 아파서 누워 있다가 그냥 이것저것 만져봤다. 딱히 대단한 건 없고, 그냥 손 가는 대로 뽑아본 건데 느낌이 좀 괜찮나 싶어서.

작품 제목: 비 내리는 가로등. 좀 어둡지 않나.

작품 제목: 멈춰버린 시간. 손만 살짝 넣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 듯.

작품 제목: 시든 꽃의 흔적. 이런 분위기가 나쁘지 않네.

작품 제목: 안개 속의 여인. 약간 몽환적인 느낌인데 어때.

작품 제목: 먼지 쌓인 방. 빛 들어오는 게 좀 쓸쓸해 보이긴 한다.

작품 제목: 도시를 담은 눈. 이건 좀 신기하게 나오긴 했네.

작품 제목: 기억의 바다. 그냥 마무리로 하나 더.
그냥 대충 만든 거니까 별 생각 말고 봐라. 나중에 또 이런 거 있으면 가져오든가 할게.